성수의 숨은 맛집을 소개할까 합니다.
사람들이 잘 모르는 식당입니다.
근처에서 일을 하는 저조차도 잘 안가게 되는 음식점이거든요.
하지만 언젠가 큰 마음 먹고 들어가보았습니다.
바로, 우란 문화재단 건물 지하1층에 위치한 '스탭밀' 성수점입니다.
우란문화재단 건물은 독특한 외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.
접근하기 부담스러운 이유 중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.
건물 전체가 회사 사옥 같아서 들어가기 부담스러웠던 것이죠.
스탭밀 성수점은, 데이트할 때 먹으러 가는 종류의 맛집은 아닙니다.
근처에 직장이 있는 직장인들이 먹기 좋은 곳입니다.
이 스탭밀 성수점을 굳이 소개하는 이유는,
퀄리티가 되게 좋은데 지하에 있어서 사람들이 잘 모르는 거 같기 때문입니다!
높은 음식 퀄리티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다양하고 맛있는 메뉴가 있습니다.
주변 가게들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음식을 제공하는 스탭밀 성수점의 위치를 더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.
가끔 오는 사람들은 이 곳을 잘 찾지 못합니다.
스탭밀 위치
이렇게 특이하고 세련된 건물이 보이죠?
이 건물 지하에 있습니다.
1층에 '도렐' 카페가 있습니다.
건물로 당당히 들어갑니다!
안내판을 보면 지하 1층에 '스탭밀'이 보이시죠?
이곳입니다.
저도 처음에는 대체 스탭밀이 어디있는지 몰랐습니다. 회사건물 같아서 들어가기도 좀 망설여졌고요...
다른 분들도 그랬는지, 이제는 건물밖에 배너를 세워두었더라고요.
이젠 찾기 쉬울 겁니다.
그런데 스텝밀은 운영시간이 특이합니다.
꼭 알아두셔야 합니다.
안 그러면 헛걸음하실 가능성이 큽니다!!
스탭밀 운영시간 & 가격
스탭밀은 운영시간은 점심시간과 저녁시간만 운영합니다.
점심은 오전 11시 30분부터
오후 1시 30분까지 입니다.
저녁은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, 딱 한시간 입니다!
운영시간이 참 짧습니다.
가격은 보시는 바와 같이, 6500원!!
성수가 좀 힙해지면서 주변식당들 가격이 대부분 1만원 즈음인 것을 비교하면 저렴한 편입니다.
스탭밀 메뉴
메뉴는 매일 다릅니다.
점심과 저녁도 다릅니다.
매일 새로운 메뉴를 먹어볼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.
스탭밀 내부
매우 깔끔한 구내식당 느낌입니다.
저녁시간대에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편히 먹을 수 있습니다. 깔끔하고 맛있는데 사람들이 많이 모르는 거 같아 안타깝습니다.
제가 먹은 저녁메뉴입니다.
마라마파두부! 정말 맛있었습니다.
양은 원하는대로 먹을 수 있습니다.
저는 다이어트 중이라 조금 먹었습니다.
유린기소스로 한 생선가스와 샐러드가 메인 메뉴였습니다. 바삭바삭 아주 맛있었습니다. 유린기 소스와 잘 어울렸습니다.
앞으로도 종종 가게될 것 같습니다.
스탭밀의 위치와 가격, 운영시간, 메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!
끝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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